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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회참여 '이제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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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대회, 유공자 표창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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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2일(화) 15:1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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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공세엔 '아줌마 본성' 건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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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가면서 사회 단체들도 다양해 져 가는 가운데 사회 활동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제는 당당하고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을 재확인 했다.
1일 시민 체육관에서 관내 14개 여성 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아산시 여성 대회가 개최됐다.
김성순 회장은 "여성의 힘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다짐 한다"면서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통해 역할을 제고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하자"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단체 발전에 기여한 최인식 대한 어머니회 아산 지회장과 음봉면 신수리 이강수 원길순 부부가 평등문화 가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진행된 화합의 마당에서는 선양 맥키스 오페라단의 퓨전멀티콘서트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초대 가수 강진의 공연에서는 주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매년 진행된 여성 단체의 여성 대회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 독려를 위해 연예인 공연이나 경품 제공 등의 단순 호기심 행사에 참여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주부들에 홍보 효과가 높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필요성, 가족 건강, 자녀 교육 등 꼭 필요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문제의식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 뒤따르면 행사를 준비한 보람이 더 커지고 보조금 받을 명분도 높아 질 것이다"고 아숴워 하기도 했다.
금번 여성 대회에는 대한어머니회 아산시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아산시지부, (사)농가주부모임 아산시 연합회, 녹색어머니 연합회, 새마을 부녀회, 생활 개선회, 여성공인 중개사, 아산 녹우회, 온양 문화원 여성회, 자유총연맹 아산시 지부, 전국 주부 교실 아산시 지부, 한국 걸스카우트 아산지구 협의회, 한국부인회 아산시 지부 등 14개 단체가 참여 했으며 아산시에서 보조금 3천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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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제10회 아산시 여성 대회 표창 수상자 현황
-도지사 표창
· 최인식 대한어머니회 아산 지회장(여성발전 기여)
· 이강수, 원길순 부부(평등문화 가정 음봉면 신수리)
-시장 표창패
· 윤광자(염치읍) · 김길순(배방읍) · 양재모(송악면) · 전정숙(탕정면) · 전미옥(음봉면) · 이영경(둔포면) · 조명자(영인면) · 박미옥(인주면) · 김화숙(선장면) · 조창숙(도고면) · 이승순(신창면) · 이순휘(온양1동) · 박선희(온양2동) · 변희섭(온양3동) · 라성호(온양4동) · 정영숙(온양5동) · 박재희(온양6동) · 김선주(생활개선 아산시 연합회) · 유경자(아산시 농가주부 모임) · 강현숙(아산시 녹색연합회) · 이종숙(대한적십자 봉사회) · 고은희(대한주부클럽연합회) · 오미화(온양문화원 여성회) · 조정자(전국주부교실 아산지부) · 김영자(자유총연맹 아산지부) · 최옥화(여성공인중개사) · 김수기(한국걸스카웃아산지구협의회) · 전성자(대한어머니회) · 박일랑(아산시새마을부녀회) · 이영해(아산녹우회) · 유정옥(한국부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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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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